안녕하세요!
동유럽 8박10일간의 해외여행을 다녀온지 어느덧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처음 작성하면서 사진과 추억을 회상하면서 쓰다보니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는 금년 6월말에 직장생활(42년)을 마무리하였고, 아들 며느리가 지금까지 길러주시고 대학까지 보낸후 결혼까지 시켜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선물(여행상품)을 마련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그 동안 열심히 살아오면서 키운 보람을 느끼게 되어 행복한 순간이었고, 또한 경제적으로 아낌없이 부담하면서까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 동유럽 해외여행을 시켜줄 수 있도록 훌륭하게 성장해준 내 사랑하는 아들,며느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유럽에서 영국(런던) 다음으로 오래된 지하철(1896년 개통)로 110년이 넘은 지하철!
부다페스트 여행시에는 꼭 한번 타보시기를!
이곳은 영웅광장!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는 설명을 들으면서 헝가리 건국천년을 기념하기위하여 만들어진 광장.
중앙을 중심으로 반원의 형태로 헝가리 역사속의 영웅들 동상이 좌우로 7개씩 늘어져 있는 것을 보면서 헝가리 역사에 대하여 일부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이슈트반 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이슈트반 대성당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이슈트반의 오른손 뼈가 들어 있고, 동전을 넣고 미이라로 만들어진 손이 합장을...
부다페스트 하면 야경이고, 야경하면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
저녁에 도나우강 크루즈 야경관광을 했습니다.
저는 제주라서 바다를 자주 접할 수 있어서,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으나 전용 크루즈 선상에서...
저녁 강바람에 조금 추웠으나 헝가리 전통 와인 토카이를 음미하면서 느껴보는 밤 풍경에 취해서...!
강변의 궁전과 국회의사당, 아름다운 여러 다리 등의 금빛 야경을 실컷 감상하였다
(위 사진은 쿠루즈 선상에서 찍은 사진!!!)
동유럽여행 3일째!
부다페스트에서 2박한후 비엔나로 이동하는 날!
아침식사를 호텔 부페로 하고 전용버스를 타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비엔나로 약3.5시간 (09:00~12:30) 이동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비엔나 도착후 숙소 방배정을 받고 짐을푸니 13시,이곳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이곳 비엔나에 도착후 숙소 자유시간 (14:00~16:00, 2시간)에 자유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햇와인 산지로 유명한 크린징에서 저녁식사로 현지식인 슈니첼 (오스트리아 명물음식)과 호이리게 (햇와인)를 맛보았습니다.
천상의 호수, 할슈타트에서 다함께 단체사진^^
여행지역 이동시 주로 전용버스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비엔나에서 할슈타트로 이동할 때에는 기차로 약 4시간 정도 이동했다!
기차내 카페에서 커피나 와인을 마시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보면서 감동적인 여행!
동유럽의 아름다운 초원을 지나면서 대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동유럽 환갑 여행이 즐거웠다.
저녁식사 하면서 현지인이 들려주는 수준급의 클래식 연주 감상(특별프로그램)
여행 6일째로 어느덧 여행의 중반이 되었다. 저녁식사는 『현지인이 들려주는 클래식 기타연주(특별프로그램)』를 들으면서 현지식인 체코요리(스피치코바) 식사후 오늘(2014.09.29)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제가 환갑을 맞아 아들며느리가 우리부부에게 선물로 보내준 동유럽 여행!
우리부부는 금년 봄에 일본여행(4박5일)을 하였으나 유럽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한번
쯤은 가볼만한 곳…… 정말 많이 보고, 느끼고, 웃고, 먹고, 걷고, 사진을 보면서 기억하는 등…
그렇게 멋진 추억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3개국 6개지역을 이동하면서 워킹투어를 하였으나, 여행시 약간의 고생(어려움)은
각자 각오하였던 것이었고, 그 반면에 더 재미있고, 더 기억에 남는 것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여행기간 중 투어하면서 눈은 즐거웠으나, 처음 현지식 음식이 입에 안맞아 짜고 고지방의 음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점차 나아져 적응할 수 있었고, 특히 출국시와 입국시
장시간(12시간이상) 비행시 항공기내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과 입국후 시간차를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여행동행자, 즉 여행을 함께한 사람들의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로 보면!
서울,부산, 전라도,경상도, 경기도, 제주도 등에 전국 각 지역분들이 만날 수 있었고, 그리고
연령대도 60세 기준으로 전후 고른 연령대이었지만, 성비로 보면 남성이 3명 나머지는 모두
여성이었으나, 여행자 15명이 모두가 낙오자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쳐 귀국하게되어, 그 동안
안내와 통솔하느라 노력을 아끼지 않은신 지유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여행을 통하여 동유럽의 역사와 문화 등 삶을 풍성하게 할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이번 여행시 함께 동행하였던 한사람 한사람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위의 글은 9/24-10/3 내 마음속의 풍경화, 동유럽 8박10일 여행에 참여하신 문정인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