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와 친구들 사이에서 길이길이 회자될 여권 낙서녀...
"이 여권은 낙서 있어서 비행기 탑승할 수 없습니다."
순간 모든 사고는 정지되고 뭘해야 될지도 모르겠고ㅠㅠ
친구들은 다 떠나고 .....
여행도 포기해 버리고 퍼질러 앉아 울고 싶은데 일단 일은 수습하긴 해야겠고 ...
아 ~ ~ 지금도 그날 생각하면 눈물나~
여행사에 연락해서 서류받아서 긴급 여권 만들고 뱅기표 담날거 다시 예매하고...
이 뱅기값에 정신줄 놓아버림~ 왕복 뱅기표만 270만원ㅠㅠ
야튼 어찌어찌해서 담날 아침 뱅기로 혼자서 환승까지 하면서 씩씩하게 도착하니 찬구들이 십시일반 조금씩 모아서 통장에 입금해주고ㅠㅠ 엉엉 고맙다 가시네들아~
그래 그깟 270 만원 열심히 벌어서 갚으면되지 ~^^
그렇게 기운내서 열라 욜심히 여행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곳은 다 같은 코스인데 우리가 처음 신청할 때부터 에스토니아 탈린을 가겠다고 해서
헬싱키에서 탈린 하루 일정이 신의 한수인듯....
북유럽 어딘들 안이쁘랴만은 정말 예뻔던 곳 한달살이 해보고 싶었던 곳....
* 트래블러스맵 북유럽세미패키지여행을 다녀오신 배선*님께서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여행지
에스토니아핀란드탈린헬싱키발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