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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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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동물,인간. 그자체로 압도된 여행!
작성자 지윤주 작성일 2025-03-18 10:35:38
















38년간의 직장을 퇴직한후 제일 첨부터 맘먹은 장기여행 1호는 남미였다. 그러나 리우카니발 축제에 맞춰 딱하루 주어진 날짜가 바로 이날이었다.

#자연
남미의 자연은 사진으로 화면으로 익히봐와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직접 보는 풍광은 가히 상상이상이었다 (마추픽추, 우유니, 토레스 델 퐈이네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이과수폭포 , 리우의 코파카바나해변 등등) 개인적으로 의외로 인상깊었던거는
1.와카치나 오아시스 ;모래언덕으로 360도 둘러싸인 호수 ,숲, 마을
2. 알티플라노 고원사막 ;마치 화성에 온듯한 착각에 빠져보낸 1박2일 ,고도계로 찍은 4912미터, 4500미터에서의 숙박
3. 무지개산(비니쿤카는 못가봤지만) ;그에 못지않은 수많은 연한 무지개 산들
4. 살리나스 염전 ;3000미터 고도의 암염염전
5. 모라이 ;고대잉카인들이 과학적으로 자연을 이용한 농경실험지
6. 삭사이와망 ;돌의 장인들은 이집트에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 동물
1.물범; 바예스타섬의 물범군락지 수컷들의 싸움,어미와새끼의 포옹, 생생한 울음소리
손녀들을 위한 동영상선물찍기 바빴어요
2.가마우지 ;빨간 등대섬에 수북히 앉은 가마우지들은 펭귄으로 착각하기 쉽상이에요.
3. 야마( 라마), 알파카 ,비쿠냐 ;쿠스코~아타까마 의 고산지대에서 수시로 나타나는데 현지드라이버4WD에게 배운 구별법으로 나타날대마다 맞추기 게임도 했어요
5.플라맹고 ;우유니~아타까마의 알티플라노 고원지날때 계속되는 라구나들(호수)은 홍학의 세계였는데 마치 꿈꾸는거 같이 환상적이었어요
6. 긴코너구리 ;포즈두 이과수 (브라질쪽)가는길에 거의 같이 걸어가는 정도로 많았어요 ( 먹이에대한 본능)
7. 미꼬원숭이(피그미 마모셋 ) ;푸에르토이과수 (아르헨티나쪽) 세상에서 가장작은 원숭이
8. 난쟁이 카이만 ;브라질등 아마존에 사는 몸집 작은 악어 9. Plush- crested Jay ;브라질에 서식하는 이쁜새랍니다

# 인간
리우카니팔축제 최종경연 관람했는데. 인간이 만들어낸 축제중 최상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총 6작품중 2개겨우 보고 새벽 두시에 돌아왔는데 완전 기진맥진했어요 도대체 새벽6시 끝까지 어텋게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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