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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행의 끝판왕 남미여행
작성자 미셸정 작성일 2025-03-13 14:29:58














여행의 끝판왕 남미여행
남아메리카의 척추 안데스 산맥을 따라 페루의 마추픽추
,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아르헨티나의 이과수폭포, 브라질의 삼바쇼 등 매일 매일 전개되는 새로운 여행지는 설레임과 흥분의 도가니였다. 남미 일정을 소화해 내면 아마도 여행의 끝판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신기한 지구의 모습에 경이로운 감동이 밀려왔다.  날씨마저 도와줘서  일정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현지 가이드의  상세한 역사설명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음식

남미는 웰빙음식의 천국이다. 유럽이나 미국보다 음식이 풍부하다. 샐러드, 열대과일, 소고기, 와인, 맥주 등 처음부터 막 먹다보면 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하나 둘씩 소화제 정로환 등을 복용하며 한달 내내 다니는 사람들도 많았다. 음식을 조심해서 먹어야 하고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컵라면 8개정도, 누룽지, 햇반, , 볶은 김치 등을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자유식은 구글맵에 평점이 좋은 곳으로  쉽게 찾아 갈 수 있었고 호텔에서  먹어도 가성비가 좋았다.  현지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고산증 약은 현지에서 구매해서  아침저녁 한 알 씩  복용했다.  

날씨  의상
2
월의 남미날씨는 안데스 산맥의 영향으로 4계절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 겨울은 영하로 내려가는 추위는 아니고 여름은 더워도 습하지 않아서 견딜만 하다. 의상은 반팔티셔츠, 긴팔티셔츠, 여름바지, 패딩바지, 여름용 바람막이, 겨울용 바람막이, 스웨터, 여름용 스카프, 겨울용 목도리, 우비판초, 우산, 장갑, 수영복, 남자는 카라 셔츠 여자는 원피스(디너쇼용)이 꼭 필요하다. 모자는 현지에서 멋스러운 모자를 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쓰고 다니면 아주 좋다. 의상은 매일 컬러를 다르게 해서 여행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입으면 좋다. 신발은  편안한  트레킹화와  샌들을  준비하면 좋다. 실내 슬리퍼도 준비하면 좋다. 호텔에 있는 헤어드라이기가 별로라서 헤어드라이기를  가져가서 편하게 쓸 수 있었다. 

가방

수하물은 국내선이동이 많아서 20KG을 넘지 않게 한다.  여행을 하다보면 짐이 늘기 마련이다.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배낭과 핸드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초과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짐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여권 소지가방은 항상 몸에 지니고 가벼운 배낭을 매는 것이 손이 자유로워서 좋다.. 또한 항공여행의 장점은 대기시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멍하니 있으면 그 시간이 너무 지루하지만 글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사진정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좋다. 아이패드나 탭을 가져가면 유용하다. 

일행은 16명이 적당했다. 이동하는 버스도 대형이라 한명씩 편하게 앉아서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 배려하면서  프라이버시를 잘 지켜주어서  28일을 잘  지낼 수 있었다. 매일 매일 일정은 단톡방에 인솔자가 상세히 올려주어서 참고하기 좋았다. 프린트된 일정표를 항상 소지하면서 여행일정을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일정표 글씨가 너무 작게 프린트 되어서 폰트크기를 좀 더 크게 해서 주면 좋을 것 같았다) .  트맵에서 준 변환기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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