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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추억, 27일의 남미여행
작성자 오*선 작성일 2024-12-24 09:36:22








- 2024년 11월 18일 남미여행 다녀오신 오*선님 후기 -

1년전부터 몸과 마음의 훈련으로 준비해 온 남미여행을 드디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장식하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모든것은 세상에 없는 여행의 주옥같은 프로그램으로 호텔과, 음식과,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들과,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풍물등~ 그 중에서도 최고는 박형찬 가이드님의 섬세하신 배려와 이끄심이었습니다~!!!

덕분에 16명이 가족같은 분위기로 웃고 나누는 가운데 시간의 흐름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갈라파고스 바예스타섬의 일주로 펭귄과 바다사자, 가마우찌새, 고래를 보며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슴이 두근거렸고, 이어서 와카치나 사막에서의 질주와 환호성, 우비를 입고 걸으며 경험한 마추픽추의 환상적인 잉카유적~!!!
우유니 소금사막에서의 황홀함, 그리고 소금사막 한 가운데서의 칵테일 파티는 생각지도 못한 환상적인 이벤트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그 먼곳까지 음식을 싣고 오신 현지인들게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말로만 듣고 지도에서만 본 지구의 최남단 파타고니아에 도착했을때의 감격이 되살아나네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바라본 이과수 폭포는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산 전체가 폭포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을 돌아가면서 바로보는 폭포의 얼굴 환호성으로 메아리도 삼켜 버리듯 장엄했지요

브라질 리우에서의 이틀은 아쉬울만큼 즐거웠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최고의 오트혼 호텔과 최고의 식당에서 소고기를 부위별로 맛보며 배터지도록 먹었더니 서울 도착해서 지금까지 고기 생각이 안납니다~ㅎㅎ
예수상을 바라보며 브라질 독립 200년의 역사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탱고의 발상지 방문과 카니발 광장을 보며, 브라질의 축제 카니발에 오고싶은 꿈도 생겼습니다.

여행 중 먹어본 음식중 최고는 킹크랩이었어요~!!!
눈호강을 풍성하게 해주시고 맛난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주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나라마다의 가이드님과
전체의 인솔자 박형찬 가이드님과, 여행사 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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