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이전에 북유럽을 여행하고자 계획하였으나...ㅠㅠ 결국 못가고 이제야 갈 시기가 되어서 여행하기 까지 수많은 주변의 난관을 이겨내어야만 했다. 그리고 결국은 여행을 하였다. 그 기쁨을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록 나에게 북유럽이 행복감을 주었다.
1. 여행 스케줄 만족!(자유여행을 해 본 경험자로서 전체의 스케줄을 여행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음. 4개국 중 노르웨이에 가장 많은 날 배치와 게이랑에르 숙박이 정말 신의 한수 인 듯.)
2. 현지 가이드님 만족!(덴마크 가이드님: 많은 설명과 소소한 생활 개그. 4빨의 중요성!, 노르웨이 가이드님: 진중하면서 학문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집어 주심!, 스웨덴 가이드님: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해 주시고 마트까지 동행해 주심!, 핀란드 가이드님: 항상 3인칭 시점으로 '우리 가이드님은~' 하고 나긋하게 말씀하시면서 집중하게 하는 능력!)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3. 숙소 만족!(변두리가 아닌 도심에 숙소가 있어서 자유 시간에 어디를 갈 수 있는 편리함이 있음.)
4. 교통편 만족!(오로지 관광버스가 아닌 기차, 트램, 유람선 등 여러가지의 교통수단을 다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음.)
5. 여행 동반자 만족!(점잖고 조용한 동반자 님들, 성당자매님 4분, 손 꼭잡고 다니신 부부, 멋쟁이 부부, 부인 캐리어까지 챙기시는 부부, 샘 두분, 내 말에 전적으로 믿으시는 우리팀 3분들 좋았습니다.~^^)
6. 인솔가이드 알리슨님 만족!(우리들이 혹시라고 불편할까봐 동분서주, 자유시간에 굶을까봐 식당 수배, 개인 행동할 때 놓칠까봐 일일이 알림톡 날림, 혹시 라도 까먹을 까봐 여러번 반복 설명 등등.. 대단하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의 내용 말고도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아쉽게 요정도만 쓸게요.~
사진은 정리를 안해서 그냥 뒤죽박죽... 경치 보다는 우리 일정 중의 사진을 올려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계획을 조율해 주신 루피님과 여행내내 케어해 주신 알리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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