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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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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얀 밤 푸른 숲 .. 그리고 오감 만족
작성자 심춘경 작성일 2023-08-02 15:16:10










가마솥 끓듯 푹푹 찌는 폭염의 연속..
쾌적하고 청명한 가을날씨 방불케하는 북유럽여행의 여운이 짙게 남아 있는 이유가 무더운 날씨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타 여행사와는 다른 고품격의 일정 및 숙소가 주는 만족도가 추억만으로도 행복감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니까...
코로나 전에, 12일 일정으로 북유럽투어를 다녀온 동료의 소개상품을 과감히 저버리고 트맵으로 정한 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
인솔자 알리슨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멘트와 리더십이 까다로운 우리 부부를 기분좋게 했으며,
베르겐에서 진드기에 물려 불안해하는 초로의 여인을 신속하게 현지 병원까지 이송하여 완벽하게 조치해주심은 감사 이상의 감동수준이었다.
(노르웨이 병원시스템과 의료진의 클라스를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고, 알리슨의 헌신은 두고도고 못잊을 경험... 인솔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
여행 하루이틀은 무겁고 더디 가더니. 중/후반부는 화살처럼 지나갔다.
일행분들과도 처음에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하였으나, 구성원 모두 젠틀하신 분들이라 이멤버 다시 모여 제 2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나중에는 헤어지기 아쉬워 석별지정을 한참 나누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알게된, 트래블러스맵!
올 상반의 최고의 소득이며 인생의 가장 큰 의미를 여행에 두고 있는 우리부부의 든든한 후원자임이 틀림없다.
오늘도, 난 트맵의 홈페이지를 샅샅이 서핑하며 겨울 여행일정을 도모하느라 분주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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